
이 밤은 조용히 속삭이고 있어
저 멀리 별들이 너의 이름을 불러
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따뜻했던
그날의 기억들이 내게 돌아와
우리가 웃고 울던 그 밤,
그 사랑은 모든 걸 가졌던 순간
너의 미소에 세상이 멈춘 것 같았지
지금도 난 그곳에 멈춰 서 있어
아직도 가끔 너를 떠올리곤 해
바람결에 스치는 익숙한 그 향기
우리가 지나온 시간들은 어디쯤에
멈춰 있는지 몰라 가끔은 두려워
우리가 안고 나눴던 꿈들,
그 사랑은 나를 존재하게 했던
너의 손길에 내 맘이 숨을 쉬었지
지금도 난 너를 그리며 살아
세월에 녹아 잊혀진다 해도
그 순간만큼은 영원할 거야
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
우리의 이야긴 잊히지 않을 거야
우리가 웃고 울던 그 밤,
그 사랑은 모든 걸 가졌던 순간
너의 미소에 세상이 멈춘 것 같았지
지금도 난 그곳에 멈춰 서 있어
이 밤 별빛 아래, 너의 이름을 부르며
나 여전히 그날에 살아
너를 사랑했던 그 20대의 나처럼